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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진단비 위주' 고정관념 깬 암 보험 '눈길'

  • 2021.06.28(월) 16:05

'ABL건강하면THE나은암케어보험' 출시
암 예방부터 치료까지 보장 범위 넓혀

ABL생명이 진단비 위주로 보장하는 기존 암보험의 고정관념을 깨고 암 예방부터 치료까지 획기적으로 보장 범위를 넓힌 암보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ABL건강하면THE나은암케어보험'은 우선 가입 연령을 대폭 확대해 만 15세부터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보장기간은 80세 또는 종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종신형으로 가입하면 피보험자가 평생 동안 암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암 전단계 질병부터 예방을 돕는다는 데 있다. '12대기관양성신생물(3대기관폴립포함)수술보장'과 '갑상선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 등의 특약을 선택하면 악성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암 전조 증상 및 검사와 관련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 신규 추가된 소액암진단특약을 선택하면 소액암으로 분류되던 중증 이외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대장점막내암, 제자리암 등도 최대 2500만원(주계약, 특약 합산)의 진단금을 받을 수 있다. 

기존 항암약물치료와 비교하면 부작용이 작지만 치료비가 고액인 표적항암약물치료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보장' 특약도 선택할 수 있다. 표적항암약물치료는 정상세포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암을 일으킨 특정 암세포를 표적으로 삼아 공격하는 약물(표적 항암제)를 투여하는 선진 치료방법이다.

암 환자가 암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장도 새로 추가했다. 특정항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보장과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보장, 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보장, 말기암호스피스완화의료입원치료보장 등의 특약을 선택하면 치료 과정에서 치료비 걱정을 덜 수 있다.

이 상품의 주계약은 비갱신형이어서 향후 보험료 인상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 그뿐만 아니라 '건강등급 적용 특약'을 제도성 특약으로 제공해 피보험자의 건강등급별 할인율에 따라 주계약과 선택특약 보험료를 각각 최대 1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고객의 건강등급은 모바일 앱인 '로그(LOG)'를 통해 산출한다. '로그' 앱에 접속해 개인정보 처리 동의를 거쳐 성별과 연령, 건강상태, 의료이용정보 등을 토대로 한 자신의 건강등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건강등급은 BMI(체질량지수), 혈압, 요단백, 혈색소, 공복혈당, 간기능 수치, 콜레스테롤, 의료기관 내원일수, 흡연 여부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1등급에서 9등급까지 정해지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건강상태가 양호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건강등급은 청약 시 자동 적용되며 향후 건강등급이 상향되면 더 많은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마케팅실장은 "이번에 출시한 암보험은 암진단비가 주된 보장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암 예방부터 치료까지 획기적으로 보장 범위를 넓혔다"면서 "또 종신형 선택 시 평생 동안 암 보장이 가능해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암에 대한 걱정을 줄이면서 고령화 시대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개발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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