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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포토] 현대·기아차, '자존심' 지킨다

  • 2014.05.30(금) 17:16

▲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관람객들이 현대자동차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부산 국제 모터쇼가 지난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부산 벡스코 1, 2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는 '자동차의 바다, 세계를 품다(Ocean of vehicles, Feeding the world)'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올해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는 국내외 완성차 21개 브랜드가 참여해 미래형 콘셉트카 9대, 월드 프리미어 3대, 아시아 프리미어 5대, 국내 프리미어 20대 등 이 공개됐다.
 
특히 부산 국제 모터쇼는 예년과 달리 전년도 행사에 비해 약 54%증가한 4만6380㎡의 실내전시장에서 국내외 완성차 21개 브랜드, 부품 및 용품 등 200여개가 참가해 200여대의 최신 차량을 전시한다. 또 각 부스별로 다양한 부대행사도 치러진다.

국내 참가업체로는 현대·기아차, 한국GM(쉐보레), 르노삼성 등 승용차 4개 브랜드를 비롯해 현대상용, 기아상용 등 2개의 상용차 브랜드 등 총 6개 브랜드가 참가해 콘셉트카와 프리미어 모델들을 전시됐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 주최측의 전시장 위치 선정 등에서 이견이 발생해 참가를 포기했다.

수입차는 아우디, BMW, 캐딜락, 포드, 링컨, 닛산, 인피니티, 재규어, 랜드로버, 토요타, 렉서스,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폭스바겐 등 11개사 15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신차와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기아차는 프리미엄 패밀리 미니밴 ‘올 뉴 카니발’(프로젝트명 YP)을 선보였다. 이미 지난 22일 미디어에 공개한 올 뉴 카니발은 최초로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한다.
 
카니발은 지난 2005년 출시된 이후 9년 만에 풀 모델 체인지 됐다. 내달 출시될 '올 뉴 카니발'은 국내에서는 9인승과 11인승, 북미에서는 8인승 모델이 시판되며 오는 10월경 국내에는 7인승 리무진이 추가된다.
 
한국GM은 다음 달 26일 전 세계에 동시 개봉하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신작 '트랜스포머4'에 주인공 범블비로 출연하는 카마로 콘셉트카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올 연말 출시 예정인 신차 ‘AG’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제네시스와 그랜저의 중간급 세단으로 외관만 공개했다.
 
▲ 세계 최초로 공개한 현대차의 'AG'
▲ 'PYL'로 승부거는 현대차
▲ 현대차의 '그랜저 디젤'
▲ 관심 쏠린 '그랜저 디젤'
▲ 현대차의 '브라질 월드컵 에디션'
▲ 현대차의 콘셉트카 '인트라도(HED-9)'
▲ 많은 관람객 몰린 기아차 부스
▲ 기아차의 '올 뉴 카니발'
▲ 기아차의 '올 뉴 쏘울'
▲ 르노삼성 'QM3'
▲ 르노삼성 'QM3'
▲ 르노삼성 'SM3 네오'
▲ 쉐보레의 '트랜스포머4 카마로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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