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지난 12일 밀알복지재단과 서울 강남구직업재활센터에서 '친환경 나눔'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했다.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은 태양광랜턴 80개와 천연비누 200개를 만들어 밀알복지재단에 기증했다. 랜턴은 전기가 들어가지 않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지역에 보내지며 천연비누 등 입욕제는 인근 복지시설에 기증된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가족봉사활동으로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했다"며 "알차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계속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K건설은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누적 참여인원 총 3600명의 가족봉사활동을 진행중이다.

▲ SK건설 임직원 가족이 봉사활동으로 직접 만든 태양광랜턴, 천연비누, 바스솔트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 SK건설)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14일 서울사이버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세븐일레븐 가맹점주들은 이 대학에 입학할 경우 수업료를 20% 감면받을 수 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는 "유통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교육과 끊임없는 정보 습득, 독서 등을 원천으로 시대를 앞서가야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다"며 "많은 가맹점주들과 본사 직원들이 자기 계발의 기회로 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에도 상지영서대학교와 유통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 세븐일레븐은 14일 서울사이버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가맹점주들의 학업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준인 세븐일레븐 경영주 협의회 회장, 강인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