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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제주항공, 부산~오사카·후쿠오카 신규 취항

  • 2015.04.03(금) 18:19

◆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은 3일 김해국제공항에서 부산~오사카 노선과 부산~후쿠오카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취항식에는 마쓰이 사다오 부산주재 일본총영사를 비롯해 박순천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김광회 부산관광공사 사장, 김종웅 김해세관장, 한상천 김해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광희 부산지방항공청 안전운항국장, 홍기호 부산광역시 교통국장 등 외빈과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햇다.

 

최 사장은 "이번 신규 취항으로 일본여행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한층 넓어져 합리적인 비용으로 일본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오사카 노선은 주14회(1일 2회) 매일 오전 8시30분과 오후 5시에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하고, 오사카에서는 오전 10시35분과 오후 7시15분에 출발한다.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주7회 매일 낮 1시15분에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하고 후쿠오카에서는 오후 2시55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롯데건설은 올해 김치현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동반성장 추진사무국을 중심으로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2013년 받았던 동반성장지수 '양호'등급을 '우수' 등급 이상으로 높이기 위한 것이다.

 

롯데건설은 보호와 경쟁이 조화되는 동반성장을 목표로 전사적 캠페인을 전개하고 대표이사가 협력사들과 직접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5대 실천과제로 ▲자금지원 ▲교육지원 ▲기술·역량지원 ▲교류 확대 ▲공정문화 확립을 잡았다.

 

롯데건설은 현재 무이자대여금제도를 통해 최대 50억원까지 협력사에게 자금지원을 하고 있으며 4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해 저리로 지원하고 있다.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대금 지급 기일을 단축했으며 하도급 대금의 현금 결제 비율도 확대하고 있다.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경영자들에게는 해외연수 및 경영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기술자료 임치제도를 도입해 협력사의 기술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도 했다. 

 

박대환 롯데건설 동반성장추진사무국장은 "앞으로도 협력사와 지속 성장이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보건설은 3일 자사가 시공 중인 천호대로 확장공사 현장에서 '무재해 깃발 릴레이' 및 안전점검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전체조와 안전 공로자 표창, 무재해 선서  및 무재해 깃발 전달식, 해빙기 현장 안전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남관우 대보건설 대표는 "최근 국내외 현장의 중대 재해는안일한 안전의식 때문에 발생했다"며 기본을 지키는 안전의식 정착을 당부했다.

 

천호대로(광나루역) 확장공사는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에서 광나루역까지 900m 구간의 왕복 6차로를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010년 착공 이후 현재까지 무재해를 기록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서소문 사옥 앞에서 객실승무원들이 시민들에게 '스위트 바질 재배 키트'를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스위트 바질은 '좋은 희망'이라는 꽃말을 지닌 허브과 화초로, 식재료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재배 키트는 씨앗, 배양토, 화분으로 구성되며 파종 후 2~3주가 되면 발아를 시작해 쉽게 재배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오는 5일에는 김포, 부산, 제주 등 국내 11개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국내선 이용 고객들에게 이 키트를 선착순 증정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TV 시장인 미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2일 뉴욕 록펠러 센터에서 주요 IT 매체를 비롯해 13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색으로 뛰어들다(Spring into Color)'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55·65·78·88형 SUHD TV를 포함해 총 8종의 신제품이 소개됐다. SUHD TV는 효율성을 높인 패널과 피크 일루미네이터(Peak Illuminator)기술로 삼성전자의 14년 플래그십 UHD모델인 HU9000 대비(JS9500기준) 2.5배 밝기와 더 깊은 명암비 표현이 가능하다.
 
올해 출시되는 모든 스마트 TV에 타이젠이 탑재돼 ▲사용자에게 즉각 반응하는 UI ▲한번 클릭으로 모바일과 연결되는 쉬운 연동 ▲클라우드 게임 등 강화된 콘텐츠 등 TV에 최적화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TV 제조사, 콘텐츠 제작 업체, 콘텐츠 배포 업체, 포스트 프로덕션 회사들과 함께 결성한 UHD 얼라이언스의 의장인 하노 바세(Hanno Basse)도 참석해 UHD 얼라이언스의 설립 목적과 목표를 소개하기도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색재현율, 휘도(밝기), 터치, 명암비, 소비전력, 두께 등 주요 사양을 획기적으로 높인 5.5인치 모바일용 QHD(Quad High Definition) LCD 패널 양산에 돌입했다. QHD는 일반 HD(720×1280)의 4배인 1440×2560의 해상도를 지칭하며, 인치당 픽셀 수는 5.5인치 패널을 기준으로 538PPI(Pixels Per Inch)에 이른다. LG디스플레이는 이 제품을 이달말 공개되는 LG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G4'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제품은 기존 100%를 넘어 120%의 높은 색재현율을 구현해 한층 풍부하고 정확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AIT(Advanced In-cell Touch) 기술이 적용돼 뛰어난 터치감을 제공하며, 화면에 물이 묻어도 터치한 지점을 정확하게 인식한다.이외에도 기존 QHD LCD 패널 대비 명암비를 50% 향상시킴과 동시에 소비전력의 증가 없이 휘도를 30%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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