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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럭셔리의 상징' 제네시스 G90 출시

  • 2018.11.27(화) 15:47

▲ 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왼쪽부터),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부사장, 이광국 부사장,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이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90 신차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국산 플래그십 세단의 자존심인 '제네시스 EQ900'이 '제네시스 G90'으로 재탄생 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G90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3년간 제네시스는 국내외에서 그 성능과 디자인을 인정받고,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면서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 및 최첨단 기술을 G90에 집중적으로 담아냈고, 이를 통해 제네시스는 고객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G90은 제네시스가 지난 2015년 현대 에쿠스에 이어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다.


이날 출시를 계기로 차명을 북미, 중동 등 주요 럭셔리 시장과 동일하게 G90로 일원화했다. 제네시스는 내년 상반기부터 미국, 캐나다, 러시아, 중동 등 시장 상황에 맞춰 G90를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G90, G80, G70로 완성된 세단 라인업에 SUV 3종을 2021년까지 출시해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에 나온 G90는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디테일 '지-매트릭스(G-Matrix)'를 비롯해 신차 수준으로 바뀐 외장 디자인 ▲내장 소재 고급화 및 향상된 디테일의 내장 디자인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지능형 차량관리 서비스 등 최첨단 커넥티비티 ▲차로 유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진 가이드 램프 등 첨단 주행 편의 및 안전 ▲공기 청정 모드, 외부 공기 유입 방지 제어 등 강화된 편의성이 특징이다. 편안하고 안락하면서 힐링까지 경험할 수 있는 '달리는 호텔'이다.

 

G90는 3.8 가솔린, 3.3 터보 가솔린, 5.0 가솔린 등 세 가지 모델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3.8 가솔린 모델 7706~1억995만원, 3.3 터보 가솔린 모델 8099~1억1388만원, 5.0 가솔린 모델 1억1878만원 등이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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