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 매칭서비스 전문플랫폼 기업 케어나인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전문 투자기관 연계형 투자유치 지원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보건산업진흥원의 전문 투자기관 연계형 투자유치 지원사업은 유망 바이오헬스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이다. 전문기관과의 매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프로그램 연계 참여 등을 통해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밀착 지원한다.

케어나인은 헬스케어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스마트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8월 케어나인 간병인 매칭 서비스 출시 이후 단기간에 동 서비스 업계 선두권에 자리매김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 참여기관 선정은 케어나인의 기술력, 성장 가능성, 사업모델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표를 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이에 앞서 케어나인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지원센터의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성과평가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며 기술성과 사업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김남균 케어나인 대표는 "의료 현장에서 쌓은 전문의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사람 중심의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전문의들로 구성된 자문의단과 검증된 간병 인력, 그리고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고령친화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돌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