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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너, 친환경 해양바이오소재 사업 확대…투자 유치

  • 2026.07.31(금) 15:33

프리 시리즈A 투자 확보해…하나금융·유한킴벌리 등 참여
바이오 소재 국산화 견인…바이오·뷰티 시장 친환경 혁신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 플랜트너가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며 해양바이오소재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하고 임팩트스퀘어와 하나금융그룹-큐네스티, 유한킴벌리-MYSC, AI엔젤클럽-씨엔티테크가 함께 참여했다.

플랜트너는 미활용 해조류를 활용해 기능성 성분을 추출하고 이를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소재로 개발하는 기업이다. 자체 제형화 및 중합 기술을 통해 고객 맞춤형 해양바이오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국내 양산 설비 구축과 소재 연구를 확대하고 해외 시장 진출 기반도 적극 마련할 예정이다.

회사는 바이오, 의료기기, 뷰티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있으며, 산업별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개량 소재와 신소재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6 에디슨 어워드 실버(Edison Awards Silver) 등 국내외 주요 시상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농업 분야에서는 베트남에서 토질 개선용 유기비료 사업을 운영하며 ESG 기반 순환 농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관계자는 "초기 기업임에도 바이오소재 국산화를 견인하는 친환경 소재 기업으로서 다양한 기업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 개발을 진행 중으로 고속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정우 플랜트너 대표는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해조류 생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양바이오소재 산업은 여전히 수입 의존적 구조에 머물러 있다"며 "우수한 품질의 국산 해조류를 기반으로 알긴산 국산화를 추진하고, 품질 중심 소재 기업으로 성장해 글로벌 바이오·뷰티 시장에 친환경 혁신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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