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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1분기 영업익 3346억원...작년보다 0.91% 늘어

  • 2025.05.14(수) 17:43

순이익은 1.87% 감소...업계 1위 WM성장세는 지속

삼성증권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소폭 성장했다. 업계 최강인 WM(자산관리) 기반 비즈니스가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작년보다 순이익은 다소 줄었다.

삼성증권은 14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2711억원, 영업이익 3346억원, 당기순이익 248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작년 1분기보다 12.13%로 줄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0.91% 소폭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87% 줄었다.

삼성증권은 WM부문 고객자산의 순유입과 금융상품 판매수익이 늘면서 자산관리 기반 비즈니스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테일 고객자산은 10조1000억원이 순유입됐고, 고객 총자산도 308조원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펀드 판매수익이 19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6.1% 늘었고, 연금잔고도 22조5000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5.6% 증가했다. 

삼성증권은 본사 영업실적에 대해서도 기업금융(IB)부문 실적이 구조화금융 575억원을 중심으로 전분기 수준인 675억원을 기록했고, 주식자본시장(ECM)에서도 SGI서울보증, 엠디바이스의 IPO 대표주관을 맡아 상장업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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