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와 인터파크트리플이 8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먼저 야놀자플랫폼은 '놀자, 최선을 다해' 캠페인의 일환으로 성수기 시즌 최대 규모의 여가 페스티벌인 '놀데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국내외 숙소, 레저, 항공 등 차별화된 인벤토리를 결합해 합리적인 여행을 지원하고 고객이 여가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는 걸 목표로 한다. 지난달 해외여행 편에 이어 이번에는 국내여행 편을 선보였다.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1100여개의 국내 호텔과 펜션을 특가에 제시하고 최대 7만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제휴카드와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한 중복할인까지 적용하면 최대 86%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고 야놀자플랫폼은 설명했다.
7월 한달간 항공과 숙소를 결합한 혜택도 확대한다. 국내선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 8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숙소 최대 3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9월말까지 항공 탑승을 완료하면 최대 5만원 상당의 리워드도 지급한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으로서 고객 중심의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여가 문화를 즐기는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플랫폼 트리플은 신규 고객 대상 혜택을 강화했다.
오는 8월까지 트리플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숙소, 투어·티켓상품에 적용 가능한 총 30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팩을 제공한다. 발급일로부터 14일 이내 사용할 수 있고 트리플 특가 상품에도 추가로 적용할 수 있다. 친구 초대시 초대자와 신규가입자 모두에게 전세계 데이터로밍 3일 무료 이용권도 제공한다.
김연정 인터파크트리플 최고제품책임자는 "트리플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의 여행 서비스를 더 널리 소개하고 합리적이면서도 편리한 여행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