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인천 서구 경서동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 잔여분을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는 지하 1층~지상 최고 58층 4개동으로 지어진 초고층 아파트다. 전용면적 100~209㎡ 766가구로 구성돼 있다.
청라국제도시는 송도, 영종도와 함께 인천경제특구로 지정돼 있고 관광위락과 비즈니스 기능을 갖춘 글로벌 금융도시로 계획돼 있다. 특히 정부가 추진 중인 외국인 투자이민제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외국인 투자 및 거주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아파트 앞에는 약 70만㎡ 규모의 청라중앙호수공원이 있다. 레저·전통·예술·생태 등으로 구획된 이 공원에는 4.8km의 순환도로, 4.5km의 산책로가 있다. 단지 대부분 가구에서 공원이 내다보이며 일부에서는 골프장과 서해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건폐율(전체 대지면적 중 건물이 지어지는 면적 비율)이 8.98%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안에 메타세콰이어 길과 함께 생태연못원·대지예술원·야생초화원·웰빙정원·멀티정원 등이 꾸며져 있다. 대형 욕탕과 건·습식 사우나 스크린골프·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졌다.
이 단지는 올 초까지 미분양이 전체의 30% 가량 있었지만 현재 전용 100~137㎡ 시행사 보유분 일부만 남아있다. 계약 즉시 입주 가능하다. 문의: 1800-5989
▲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 투시도(자료: 포스코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