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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평택화양' 이달 분양

  • 2022.10.24(월) 14:24

서울 여의도면적 평택 화양지구 중심입지
포승 국가산단·원정지구 등 직주근접 강점

한화건설은 이달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 7-2블록에 '포레나 평택화양'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74㎡A 78가구 △74㎡B 75가구 △74㎡C 75가구 △74㎡D 53가구 △84㎡A 205가구 △84㎡B 363가구 △99㎡ 146가구로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형 평형대로 선별·집중해 구성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화양지구는 서울 여의도 면적(약 290만㎡)에 버금가는 279만 2500㎡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8월 기반시설 착공에 들어갔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2만여 가구에 5만3000여명이 거주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화양지구 인근엔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기아자동차 금호타이어 농심 등 대기업이 입주한 포승 국가산업단지가 차량으로 약 20분대 거리에 있다. 이외에 원정지구 국가산단, 평택항만, 포승2일반산단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도 약 30분대로 출퇴근할 수 있다.

포레나 평택화양 투시도(사진-한화건설)

화양지구가는 행정 의료 교육 등 생활인프라도 체계적으로 조성된다. 초등학교 4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 등 총 8개 학교도 신축될 계획이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지역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공원(예정)과 건립 예정인 초∙중∙고교, 중심상업지역, 공공청사, 종합병원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안중역(서해선 복선전철, KTX)이 2023년 개통 예정이며, 오는 2028년에는 서해선 평택 구간과 KTX 경부선 화성 구간을 잇는 연결선도 완공될 계획이다. 향후 서해선 안중역이 개통되고 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되면 평택에서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넉넉한 수납공간과 히든형 키친 등을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월패드와 전원 스위치 통합 디자인인 '포레나 엣지룩', '포레나 안전도어' 등을 적용한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단지는 화양지구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라며 "최근 평택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청약, 대출 등 진입장벽이 낮아진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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