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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시대]K-패스, 카드사 7개 늘어나고 문턱은 낮아진다

  • 2026.01.20(화) 11:19

내달 말 가입·발급 원스톱 서비스도 적용

사용한 대중교통비를 돌려받을 수 있는 '모두의 카드(K-패스)'가 더욱 편리해진다. K-패스 주관 카드사가 7개 늘어나고, 회원가입·등록·발급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도 조만간 적용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K-패스 주관 카드사로 전북은행·신협·경남은행·새마을금고·제주은행·토스뱅크·티머니 등 7개를 추가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수도권 운행 중인 광역 버스/사진=비즈워치DB

K-패스는 대중교통비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하는 기본형, 기준금액을 초과하는 대중교통비를 환급하는 정액형으로 구성되는 대중교통비 환급지원 제도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7개 카드사 중 토스뱅크를 제외한 6개사의 K-패스 카드 발급은 내달 2일부터 가능하다.
▷관련기사: [교통시대]K-패스의 변신…할인 얼마나 받나요?(2025년 12월17일)

대광위 측은 "주관 카드사가 확대되면 이용자들은 개별 소비·생활 패턴에 따라 카드사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대광위는 토스뱅크와 협력해 카드 발급부터 K-패스 회원가입·등록·발급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시범 사업도 내달 26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K-패스 이용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대광위는 예상했다. 기존에는 카드사의 앱·누리집 등에서 카드를 발급받은 후 K-패스 앱·누리집에서 별도로 회원가입 및 카드 등록 절차를 거쳐야 했다.

아울러 전북은행·신협·경남은행·새마을금고·제주은행 등 5개 카드사의 경우 대면으로 K-패스 회원가입 안내도 진행해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계층을 지원할 방침이다.

티머니 K-패스 선불카드는 GS25·이마트24·세븐일레븐·스토리웨이 등 편의점에서 산 뒤 K-패스 앱·누리집에서 회원가입 ·등록 후 이용 가능하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앞으로 환급 혜택 확대와 함께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드사 등 여러 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정책을 설계·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행은 "대중교통 여건과 이용 수요를 균형 있게 반영하기 위해 지방권과 3자녀 이상 다자녀, 저소득 가구에 추가 혜택을 제공했다"며 "2027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도 관련 부처와 협조해 현장 수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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