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모델 라인업을 강화한다.
신라면세점은 한류 아이돌 샤이니를 공식모델로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5인으로 구성된 남성 아이돌 그룹 샤이니는 향후 1년간 신라면세점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이로써 신라면세점은 기존 동방신기, 이종석, 안젤라베이비 등을 포함한 국내외 모델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신라면세점은 동남아, 중화권,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샤이니를 모델로 내세워 '한류'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젊은 고객층도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샤이니의 밝고 친근하면서 트렌디한 이미지가 면세점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앞서 신라면세점은 이번 모델 선정을 기념해 샤이니 친필사인 CD를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SNS 이벤트에는 국내외 팬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샤이니의 광고 촬영 현장 사진, 인터뷰 영상, 월페이퍼 등은 신라면세점 공식 페이스북과 웹사이트 등에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