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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면세점 오픈준비 '착착'

  • 2015.11.26(목) 18:38

영등포구와 채용박람회

한화갤러리아는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영등포구청과 협력업체 4개사와 함께 면세점 채용박람회를 진행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상품판매 ▲안내·등록 데스크 ▲물류 ▲보세 등 4개 분야에 걸쳐 총 1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앞서 한화갤러리아는 상품기획·마케팅·영업관리·기획 분야에서 근무할 인원 140명을 뽑았고, 이달말까지 60명을 추가로 충원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는 내달 28일 63빌딩에 면세점을 열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각 브랜드 판매사원까지 2000명이 새로 근무할 전망"이라며 "갤러리아 면세점의 성공적 오픈과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전문인력 구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25일 여의도성모병원 본관 12층 성모회의실에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과 '의료지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양측은 63빌딩 면세점과 연계해 여의도가 의료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

 

▲ 한화갤러리아는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영등포구청과 협력업체 4개사 함께 면세점 채용박람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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