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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통큰` 기부..이웃돕기에 30억원

  • 2015.12.27(일) 16:56

한미약품이 이웃돕기실천을 위해 30억원을 기부했다.

 

한미약품그룹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30억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30억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성기 회장은 "7개 혁신신약에 대한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2015년은 한미약품 역사에 남을 매우 특별한 해였다"며 "그 성과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1973년 창립된 한미약품은 지난 15년간 9000억원을 연구개발(R&D)에 집중 투자해왔다. 올해 사노피, 얀센, 베링거인겔하임, 일라이릴리 등 다국적 제약사들과 대형 라이선스 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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