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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여의도를 관광명소로" 갤러리아면세점63 개점

  • 2015.12.28(월) 18:13

▲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들어선 '갤러리아 면세점 63'이 28일 개점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여의도 63빌딩에 들어선 '갤러리아면세점 63' 일부를 28일 개장하고 약 370개의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명근 기자 qwe123@
 
여의도 면세점 시대가 시작된다.
 
한화갤러리아는 여의도 63빌딩에 들어선 '갤러리아면세점 63' 일부를 28일 개장하고 약 370개의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면세점63은 63빌딩 본관과 별관 그라운드플로어(GF·지하1층), 별관 1·2·3층에 1만153㎡ 규모로 자리 잡는다. 층별로 보면 그라운드플로어에는 고급 잡화와 화장품, 1층에는 시계·보석, 2층에는 국산 화장품·패션·잡화, 3층에는 국내 브랜드와 중소기업 제품 매장이 들어선다.
 
정식 개장(그랜드 오픈)인 내년 6월에는 '명품'으로 불리는 고가 수입브랜드도 확충할 계획이다.
 
갤러리아면세점63은 명동이나 광화문·장충동 등 기존 서울 시내면세점들과 달리 한강에 인접해 있고 63빌딩 안에 입점한 점을 활용해 여의도를 신흥 관광·쇼핑 명소로 발돋움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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