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는 16일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의 배송시간을 2시간 이내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주문 후 3시간 이내 배송을 해왔으나 신선식품을 주로 주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주문시간을 1시간 앞당긴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시간내 배송은 서울 서초·상계·장안, 경기 용인에 위치한 롯데슈퍼 프레시센터에서 반경 3km 이내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길현선 롯데슈퍼 온라인 운영팀장은 "1시간을 줄인 빠른 배송은 맞벌이 부부는 물론 육아와 가사일로 바쁜 전업주부들의 시간절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롯데슈퍼는 롯데프레시센터 반경 3km 이내 지역에 주문 후 2시간 내 배송을 해주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