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는 서울 동부권의 온라인배송을 전담하는 '롯데프레시 장안센터'를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장안센터는 서울 동대문·성동·광진·성북·중랑구 전역의 배송을 맡는다. 공산품과 가공식품부터 과일, 야채, 정육, 생선, 베이커리까지 일반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품목을 주문 후 3시간 내에 전달한다.
롯데슈퍼는 지난해 12월 강남·서초·송파구 지역의 배송을 전담하는 롯데프레시 서초센터를 열었고, 올해 8월부터는 강북·노원·도봉·의정부 전역을 담당하는 상계센터를 운영 중이다.
▲ 롯데프레시센터별 배송 지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