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제약브리프]줄기세포 화장품 '셀피움' 면세점 입점 늘려

  • 2016.06.01(수) 15:45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달 2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2차 국제세포치료협회(ISCT) 연례회의에서 퇴행성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의 한국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올해초 국내에서 임상 3상을 마쳤으며 이번달에 식약처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미국에서는 지난해 5월 미국에서 임상 3상시험을 시작해도 좋다는 승인을 받은 상태로, 내년초 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범섭 코오롱생명과학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임상 결과 퇴행성관절염 환자로부터 인보사의 안전성과 치료효과를 확인했다"며 "세계 최초로 퇴행성관절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로 가능성을 보여주는 유의미한 성과다"고 말했다.

메디포스트의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화장품 셀피움(Cellpium)이 제주 서귀포 중문단지에 위치한 제주관광공사(JTO) 시내면세점에 입점했다(아래 사진).


메디포스트는 이번 입점으로 서울 한화 갤러리아면세점63과 하나투어 SM면세점에 이어 국내 3곳의 면세점을 유통 채널로 확보하게 됐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줄기세포 분야의 기술력과 기업 이미지를 살려 화장품 분야 매출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며 "면세점과 백화점의 추가 입점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J헬스케어는 지난달 27일 중국 최대 온라인 주류판매몰 주선왕(酒仙网)과 숙취해소음료 헛개컨디션 판매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주선왕은 지난 2009년 온라인몰을 오픈한 후 매년 50%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며 7년만에 중국 최대 온라인 주류 판매몰로 성장한 기업이다.

 

CJ헬스케어는 이번 제휴를 통해 컨디션의 중국내 유통망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앞으로 주선왕과의 전략적 협력 외에도 티몰, 징동, 1호점 등 주요 온라인 사이트에 입점해 온라인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주선왕 하오홍평 회장(왼쪽)과  이상재 CJ헬스케어 중국사업부 부장이 전략적 협력체결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CJ헬스케어]

일동제약이 지난달 28일 고려대학교 송추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심평원장배 보건의료 한마음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아래 사진). 이 대회는 보건·의료·의약 분야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주최해온 행사다.


동아에스티는 지난달 31일 일본 카켄제약과 손발톱무좀치료제 신약 주블리아의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아래 사진).

손발톱무좀은 난치성 질환으로 기존에 나온 제품은 먹는 형태로 부작용의 우려가 있었다. 또 바르는 형태의 제품은 효과가 부족하다는 단점을 개선, 유효성분이 손발톱 아래까지 도달하는 투과율이 높아 병의 원인인 피부사상균을 살균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주블리아의 국내 개발과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되며, 앞으로 허가신청과 등록절차를 거쳐 오는 2017년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일동제약은 습윤드레싱 브랜드 메디터치의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메디터치 터치돌 콘테스트를 진행한다(아래 사진).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메디터치 이벤트 페이지(http://meditouch.kr)에 접속해 메디터치 터치송 영상과 노래에 맞춰 율동하는 모습을 찍어 유튜브에 올린 후 응모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메디터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국제약은 '제6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아래 사진) 행사를 마쳤다. 동국제약은 지난 4월 서울지역 행사를 시작으로 5월 대구·전남·부산 지역행사를 차례로 끝냈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동국제약이 행사경비를 후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광동제약은 국내산 비수리를 사용한 야왕 비수리차(아래 사진)를 출시했다.

비수리는 한의학에서 간과 신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력회복, 숙취해소, 폐와 기관지 등의 기능을 강화하는 원료로 사용된다. 이 제품은 볶은비수리혼합추출액, 호로파, L-아르기닌, 두충나무 껍질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일동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발효액으로 만든 신개념 음료 '그녀는 프로다'의 TV광고를 시작했다(아래 사진). 이번 광고는 배우 김고은을 모델로 유해균을 내보내고 몸 속 균형을 맞춰주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속성을 표현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