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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하반기 매장수 늘려간다

  • 2016.08.22(월) 16:51

용인에 21번째 직매장 오픈
원목가구+식물로 거실 인테리어 주력

▲까사미아 수지점은 원목가구와 식물을 함께 배치하는 등 거실 인테리어를 강화했다. [사진=까사미아]

 

까사미아가 용인에 새로운 직매장을 열고 수도권 동남부 지역을 공략한다.

까사미아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21번째 직매장인 수지점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포는 지상 1층~2층에 걸쳐 있으며 연면적은 880㎡ 규모다. 점포로부터 약 500m 거리에는 신분당선 수지구청역과 분당선 죽전역이 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인근의 광교신도시, 수원시 영통구,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리빙룸(거실) 코너를 강화했다"며 "특히 이 코너는 원목가구와 식물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도록 꾸몄다"고 전했다.

이번 점포에는 얼마전 리뉴얼해 문을 연 잠실점에 이어 '스마트 상담코너'도 마련했다. '스마트 상담코너'는 온라인에서만 판매했던 온라인 전용브랜드 '까사온'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원과 상담을 통해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기존 매장을 리뉴얼해 오픈하거나 신규 매장을 여는 방식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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