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메디톡스, 특허 유산균으로 숙취해소 음료 '도전장'

  • 2019.01.21(월) 10:10

몽골 '마유주' 유산균 함유 '칸의 아침' 출시
11번가 등 오픈마켓 판매…온·오프서 이벤트

메디톡스가 숙취 해소 특허를 받은 유산균 제품을 선보였다.

메디톡스는 특허 유산균을 함유한 숙취해소 유산균 '칸의 아침'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칸의 아침'은 숙취의 원인인 알코올 및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특허 유산균을 함유한 메디톡스의 첫 유산균 제품이다. 
▲ 메디톡스의 특허 유산균을 함유한 숙취해소 유산균 '칸의 아침' (사진제공: 메디톡스)

음주 전과 후 섭취할 수 있도록 2개의 스틱포로 구성해 휴대성이 뛰어나고, 레몬맛 분말형으로 물 없이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주요 성분인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와 락토바실러스 퍼멘텀은 숙취를 유발하는 알코올 및 아세트알데이드를 분해해 숙취해소 효과가 증명된 특허 유산균이다.

메디톡스 연구진은 징키스칸이 전쟁 중 즐겨 마셨다는 몽골 전통 발효주 '마유주'의 유산균에 착안해 '칸의 아침' 개발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마유주'에 함유된 유산균과 동일한 균종 중 효능이 우수한 균주를 발견했고 제품화에 성공했다.

메디톡스는 '칸의 아침'을 네이버 메디톡스스마트스토어와 11번가, 쿠팡 등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하고, 소비자와 함께 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약국, 편의점 등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칸의 아침은 숙취의 원인인 알코올 및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명확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숙취해소 제품"이라며 "메디톡스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여 식물추출물 위주의 기존 숙취해소 시장을 새롭게 재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