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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 스트라이딩맨 111주년' 컬렉션 출시

  • 2019.06.04(화) 16:11

"스트라이딩맨 역사 '레트로 콘셉트'에 담은 빈티지 디자인"

사진=디아지오코리아 제공.

디아지오코리아가 조니워커의 상징인 '스트라이딩맨' 탄생 111주년을 기념해 빈티지 디자인 컬렉션 3종을 한정 출시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 1908년 만들어진 조니워커의 '스트라이딩맨'의 111주년을 맞아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스트라이딩맨은 조니워커의 모토인 '끊임없는 도전'을 상징하는 아이콘이다. 지난 1908년 만화가 톰 브라운이 브랜드 창시자인 존 워커의 손자 알렉산더 워커와 점심 식사를 하던 중 냅킨에 그려 탄생했다. 그림에는 'Born 1820, Going Striding'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이번 컬렉션은 스트라이딩맨 111년 변천사 중 1929년, 1970년, 2019년 3가지 시대상을 조니워커 레드, 블랙, 골드 레이블에 반영해 선보인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각 패키지에는 연도별 유행한 예술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조니워커만의 레트로 감성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1929년은 스트라이딩맨이 처음으로 리뉴얼된 해다. 이를 기념해 빨간 외투를 걸친 빈티지 디자인을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에 담았다. 1970년은 스트라이딩맨이 팝 컬처의 아이콘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해다. 이를 블랙 레이블에 담았고, 2019년의 경우 오늘날에도 앞을 향해 걸어간다는 의미를 담아 골드 레이블에 담았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옛 것을 재해석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뉴트로 열풍이 부는 요즘 스트라이딩맨 탄생 111년을 기념해 한정판 컬렉션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조니워커만의 특별한 디자인을 입은 스트라이딩맨과 함께 올여름 트렌디한 조니워커 하이볼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니워커 빈티지 디자인 한정판 컬렉션 3종은 이달 초부터 전국 주요 바와 창고형 할인매장,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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