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2019년 여름, 바디프랜드가 세계 최초로 냉·온풍 시스템을 적용한 안마의자 '파라오Ⅱ COOL'을 선보였다.
이 안마의자는 허리와 옆구리, 엉덩이 시트 부분에서 시원하거나 따뜻한 바람이 나오도록 조절이 가능한 냉·온풍 시스템을 갖췄다. 시트 표면의 촘촘한 구멍에서 바람이 새어 나오는 방식으로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고 쾌적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냉·온풍 시스템의 핵심 기술은 반도체 부품인 '열전소자'와 직물 소재인 '브이티비(VTB)'에 있다. 팬이 돌면서 생성된 바람이 '덕트(Duct, 바람이 지나는 통로)'를 따라가다 열전소자를 통과하면서 냉풍이나 온풍으로 바뀌어 배출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