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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영빈루짬뽕' 세븐일레븐서 만난다

  • 2019.10.10(목) 08:33

컵라면 시장 성장…맛집 음식 컵라면으로 선봬
송탄영빈루와 협업…대만 유명 컵라면도 출시

세븐일레븐이 편의점 컵라면 시장의 성장에 따라 국내외 유명 먹거리를 접목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에는 지난 2014년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교동짬뽕'에 이어 경기도 송탄의 유명 맛집인 '영빈루'와 협업했다.

세븐일레븐은 전국 5대 짬뽕 맛집으로 알려진 송탄 영빈루와 전략적 협업을 맺고 조리 레시피를 그대로 상품으로 구현한 '송탄 영빈루 짬뽕(1600원)'과 '송탄 영빈루 짜장(1600원)'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컵라면은 취식 편의성과 시간 및 공간적 효율이 높은 국민 음식으로서 편의점 대표 먹거리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9월까지) 전체 라면 매출은 9.7% 증가했다. 이중 컵라면 매출은 12.5% 늘어나며 전체 성장률을 상회했다. 컵라면과 봉지면의 매출 규모 격차도 지난 2015년 약 7대 3이던 매출 비중 차이가 올해는 8대 2까지 벌어졌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송탄영빈루' 시리즈를 선보이기로 했다.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송탄 영빈루는 1945년 개업해 3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있는 중식당이다. 이번 송탄영빈루 시리즈 출시를 위해 이국영 조리장이 상품 기획부터 레시피 개발, 시식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세븐셀렉트 송탄영빈루짬뽕'은 돼지고기로 우려낸 육수를 사용해 구수하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매운 불향이 더해져 짬뽕 특유의 얼큰한 맛이 특징이다. '세븐셀렉트 송탄영빈루짜장'은 돼지고기, 양파 등 각종 재료를 갈아서 춘장소스와 함께 볶아 만든 상품으로 깊고 진한 유니짜장 맛과 풍미를 살렸다.

단위 : %, *19년은 9월까지.

아울러 세븐일레븐은 대만 현지 유명 컵라면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대만우육탕면'과 '대만치킨탕면' 2종으로 대만 대표 라면 브랜드인 웨이단(味丹, VEDAN Enterprise)의 상품이다. 가격은 각 1800원이다.
 
'대만우육탕면'은 진하게 우려낸 소고기 육수에 소고기를 넣어 만든 면 요리로 칠리오일을 넣어 대만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만치킨탕면'은 닭육수를 사용해 시원하고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인 상품이다.

송철웅 세븐일레븐 라면담당 MD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라면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외 유명 먹거리를 편의점화한 이색 콘셉트의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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