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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1인당 10개만 구매가능' 마스크 수급 비상

  • 2020.01.30(목) 17:15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에 대한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30일 이마트는 '1인 10개 구매' 제한안내문구를 내걸었다. 사재기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지인 중국 내에선 한국산 마스크 대란이 일고 있다. 가격이 폭등한 중국산 마스크 대신 값 싸고 질 좋은 한국산 마스크를 사재기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일부에선 한국산 마스크를 사재기해 10배 비싼 가격에 되파는 경우도 있다. 

최근 중국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국산 마스크를 유통하는 개인 거래가 성행하고 있다. 중국 내 SNS 웨이보를 통해 “한국에서 직접 구입해온 한국산 마스크”라고 홍보하고 구매를 원하는 이들과 직거래를 하는 식이다. 해외 여행 중인 중국인 관광객이 SNS를 통해 주문을 받고 물건을 보내주기도 한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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