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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아울렛에 VIP 모시기 나선다

  • 2020.10.14(수) 12:39

여주 이어 부산에서 '프리미엄 서비스' 개시
"프리미엄 아울렛만의 차별화 서비스 제공"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내 '프리미엄 라운지'. [사진=신세계사이먼 제공]

신세계사이먼이 아울렛에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확대한다. 일종의 '차별화 전략'이다. 지난해 여주점에 이어 올해는 부산점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적용키로 했다. 이를 통해 구매력이 높은 고객들을 자사의 아울렛에 끌어들일 수 있으리라는 판단이다.

신세계사이먼은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점'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를 적용하는 것은 지난해 7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점에 이어 두 번째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우수 고객에게 품격 있는 전용 혜택을 제공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아울렛 시장에서 신세계만의 고급 이미지를 구축해 간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사이먼은 우선 부산점의 VIP로 선정된 '프리미엄 멤버스' 고객에게 음료와 다과를 제공하는 전용 라운지와 파킹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라운지 내에 별도 공간을 조성해 여주점의 럭셔리 상품을 부산점에서 원격으로 구매하는 서비스도 선보이기로 했다. 여주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해외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또 신세계조선호텔이 운영하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 조선 부산 등의 숙박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세계사이먼이 이처럼 VIP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은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위해서다. 아울러 구매력이 높은 고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신세계사이먼에 따르면 지난해 VIP 서비스를 적용한 여주점의 경우 전체 매출에서 '프리미엄 멤버스'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시행 이전과 비교해 두 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해오고 있다"며 "VIP 서비스 확대를 통해 부산∙경남 지역 고객분들에게 새로운 서비스와 쇼핑 경험을 선사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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