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눈에 콕콕]서울우유 민트초코라떼, 딱 '입문자용'이네

  • 2021.05.28(금) 10:29

서울우유, '민초단' 인기에 신제품 출시

/그래픽=김용민 기자

입안 가득 화해지는 '상쾌한 맛'이냐. 아니면 그냥 '치약 맛'이냐. SNS에서는 '민트초콜릿' 얘기만 나오면 논쟁이 벌어지곤 합니다.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탓에 이견은 쉽게 좁혀지지 않습니다. 

민트초코를 좋아하는 이들을 두고 '민초단'이라는 용어가 만들어지기도 했죠. 민트를 '치약 맛'으로 치부하는 이들을 '반(反)민초단'이라 부르기도 하고요. 

이처럼 많은 소비자에게 이슈가 되니 식품 업체들도 줄줄이 관련 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역시 최근 '서울우유 민트초코라떼'라는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민트와 초코, 커피가 어우러진 제품입니다.

제품 포장에 쓰인 '입문자용'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데요. 민트의 향이 강하지는 않다는 의미입니다. 민초단은 물론 반민초단까지 아우르려 한 걸까요. 신상 한입에서 평가해봤습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