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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경기점, 확 바뀌었다

  • 2021.07.07(수) 07:53

식품관 전면 리뉴얼…1000평 규모
맛집·서비스 등 차별화 콘텐츠 담아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이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쳤다. 식품관 전면 개편에 방점을 찍었다. 이를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의 고객을 사로잡겠다는 생각이다.

신세계백화점은 경기점 식품관을 약 1000평 규모로 리뉴얼 오픈하고 총 100여 개의 브랜드를 엄선해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월 생활 전문관 6층 전체를 리빙 콘텐츠로 새 단장했던 것에 이어 이번에는 지하 2층 식품관을 파격적으로 바꿨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경기점 식품관은 축산, 조리, 건강 등 각 코너마다 전문가가 상주해 고객 취향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신세계 바이어가 직접 발굴한 다양한 유명 맛집을 업계 최초로 입점시켰다. 이달 말부터는 업계 최초로 '식품관 전용 멤버십 서비스'를 시작한다.

우선 정육 코너에서는 신세계 바이어가 직접 경매에 참여해 구매한 고품질의 한우를 만날 수 있다. 백화점 업계 최초로 한우 매참인 자격을 획득한 신세계 바이어가 국내 최대 한우 공판장인 충북 음성에서 엄선해 선보인다. 정육 코너에서는 축산 전문가가 원육을 고객 요청에 따라 부위 별로 맞춤 손질해 준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지하 2층 식품 매장 전경 / 사진제공=신세계

업계 최초 건강 매장 편집숍인 ‘웰니스 케어’도 있다. 이곳에는 영양사 자격을 보유한 건강 전문 매니저와 상담이 가능하고 최적의 영양제를 추천 받을 수 있다. 신세계벡화점 단독으로 건강 관련 브랜드 ‘GNC’에서유전자 검사를 통한 진단 및 영양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양한 간편식을 즉석으로 먹어볼 수 있는 ‘HMR 키친’도 마련했다. 전국의 유명 맛집에서 만든 여러 RMR(레스토랑 간편식) 대표 상품을 셰프의 레시피로 조리해 직접 먹어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건강 식단 전문 브랜드 ‘닥터키친’의 조리 전문가가 바로 조리해 다양한 건강식 HMR도 경험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식품관 주요 고객인 5060 주부들의 수요를 고려해 밥상 차림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는 지역 1등 반찬가게들을 새롭게 소개한다. 우선 정자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도리깨침’은 동서양 요리와 프리미엄 반찬을 선보인다. 청담동 요리 선생으로 유명한 ‘정미경 키친’에는 건강하고 정갈하게 만든 사계절 반찬이 준비돼있다.

신세계 바이어가 직접 발품을 팔아 업계 최초로 입점 시킨 지역 맛집도 있다. ‘돈까츠 윤석’, ‘일호식’ 등 입소문이 난 식당들을 경기점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경기 상권에서는 새롭게 만날 수 있는 서울 맛집인 ‘이수통닭’, ‘오목집’, ‘칙피스’ 등도 있다.

디저트도 한자리에 모았다. ‘소맥베이커리’, ‘빠아빠’ 등 인기 디저트 브랜드 16개의 500여 가지 상품을 한곳에서 만나는 스위트 셀렉션 조닝을 선보인다. 기능올림픽 국가대표 기능장이 운영하는 ‘브레드색’, 유튜브 150만명 팔로워의 ‘아리키친’ 등도 입점했다. 제철 과일을 활용해 화려한 디저트를 선보이는 ‘메종드몽슈슈’와 고객 맞춤 케이크를 개발한 ‘피네’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신세계백화점은 경기점 리뉴얼 오픈을 맞아 이달 말부터 업계 최초 식품관 유료 멤버십인 ‘신세계프라임’ 서비스도 시작한다. 신선식품 멤버십 특가, 추가 3% 할인, 웰컴기프트 증정 등의 혜택을 담았다. 신세계프라임 서비스는 경기점을 시작으로 향후 확장할 계획이다. 멤버십 가입 가격은 연 5만5000원이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장(상무)은 “지난해부터 순차적 리뉴얼을 해온 경기점은 이번에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가득한 식품관을 새롭게 오픈했다”며 “올 하반기 럭셔리 명품관까지 새 단장해 수도권 남부의 랜드마크 백화점의 위상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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