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쿠팡이츠, 신임 대표에 김명규 전무…'투톱'체제

  • 2022.01.18(화) 15:16

장기환 대표와 '각자 대표' 체제
'서비스·정책 전략' 담당

쿠팡이츠가 신임 대표이사에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실장을 선임했다. 이로써 쿠팡이츠는 장기환 대표와 김명규 대표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쿠팡이츠서비스는 김명규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김 대표는 쿠팡에서 물류정책실장을 맡으며 중장기 전략 기획, 지역투자와 일자리 창출, 서비스 및 안전 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 등을 담당했다. 신임 김 대표는 삼성카드, 네이버 대외협력실 등을 거쳐 2014년부터 쿠팡에 합류했다. 

김명규 쿠팡이츠 신임 대표이사 / 사진제공=쿠팡

신임 김 대표는 배달물류 관련자(고객과 상점주, 배달파트너 등)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운영을 정착시키고 각종 개선사항들에 대응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쿠팡이츠서비스 출범 이후 쿠팡이츠서비스를 총괄했던 장기환 대표이사는 치타배달 등 특화 서비스 강화와 사업의 성장을 주도하게 된다. 

쿠팡이츠는 '한집배달', '치타배달' 등을 도입하고 맛집 가이드 서베이 '블루리본' 뱃지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쿠팡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쿠팡이츠서비스가 ‘고객이 와우(Wow)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Wow the Customer)는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