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리모델링 사업 전반에 걸친 ‘밸류체인’을 완성했다. 전국에 걸친 물류와 시공 네트워크,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제품이 특징이다. 오랜 시간 축적된 데이터와 시스템화된 시공 프로세스도 강점이다.
한샘은 국내 유일하게 전국 단위의 영업·물류·시공 체계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보유하며 리모델링 ‘밸류체인’을 보유하고 있다. 전국 주요 상권의 43개 디자인파크와 760여 개의 리하우스 대리점, 2만여 개의 제휴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몰인 ‘한샘몰’을 운영하며 고객에게 다양한 유통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2500여 명의 인테리어 전문 설계 상담사(RD)가 고객의 집을 설계하고 3000여 명의 시공협력기사가 전국 각지에서 인테리어 공사를 수행한다. 매년 25만건의 상담신청 건수와 8만5000여 개의 누적 시공 데이터가 그 바탕이다.
최근에는 현대 사회에서 더욱 확대되고 있는 부엌의 의미를 반영,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큐레이션 키친, No.1 KITCHEN 한샘 유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샘의 대표 부엌 상품인 유로 키친 시리즈는 20여 가지의 컬러 옵션과 다양한 도어 디자인이 있어 고객이 원하는 부엌 모습에 맞춰 구현할 수 있다.
또 한샘은 열악한 국내 인테리어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제거하고 신뢰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키친, 바스, 수납, 도어, 창호를 비롯한 건자재, 생활용품까지 집에 대한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인테리어 브랜드로 나섰다.
특히 한샘의 바스 세트는 단품 제품을 조합해 공사하는 사설업체와는 달리, 욕실 모든 제품과 시공, AS까지 한샘 브랜드 자체적으로 이루어져 품질을 보장한다. 건식과 습식 욕실을 모두 아우르는 것은 물론이다.
한샘은 2005년 국내 가구업계에서 최초로 ‘호텔식 침대’ 개념을 선보였다. 호텔과 같은 무드의 침실을 꾸밀 수 있도록 침대 프레임과 벽면 패널을 세트로 디자인해 ‘호텔침대’라 명명해 출시했다.
한샘 호텔형 침대는 단순 가구를 넘어 침실 인테리어의 완성을 목표로 한다. 패널의 통합 컨트롤러를 통해 편리하게 침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다양한 조명 시스템으로 조도를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패널에는 콘센트, 충전포트를 매립하고 핀조명을 추가하는 등 호텔 룸의 편리함을 그대로 담았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경기 악화, 국내외 불안요소로 인하 원가 상승, 미국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운 환경인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한샘은 오로지 소비자의 편의만을 생각하며 ‘대한민국 홈 리빙의 표준’이라는 헤리티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