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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아이스크림 '벤슨', 스타벅스에 들어간다

  • 2025.07.16(수) 08:58

22일부터 미니컵 2종 판매
오프라인 점포 확장 가속화

사진=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가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Benson)'을 전국 스타벅스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한화갤러리아의 자회사인 베러스쿱크리머리는 22일부터 벤슨의 대표 메뉴 2종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타벅스 출시 상품은 벤슨 시그니처 메뉴인 '저지밀크&말돈솔트'와 '버터프렌치토스트' 등 미니컵 2종이다. 이 메뉴는 스타벅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이렌 오더'를 통해서도 주문 할 수 있다.

벤슨은 '파이브가이즈'에 이은 한화갤러리아의 두 번째 외식 브랜드다. 불필요한 첨가물을 최대한 줄이고 재료 본연의 맛과 품질에 집중한 '진짜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는 데 차별점을 뒀다. 경기도 포천시에 벤슨 포천 생산 센터를 두고 아이스크림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벤슨의 주요 제품들. / 사진=한화갤러리아

벤슨은 오프라인 매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월 23일 압구정로데오에 플래그십스토어 '벤슨 크리머리 서울'을 연 것으로 시작으로 지난 11일에는 서울역 커넥트플레이스에도 매장을 냈다. 또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과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도 운영 중이다.

벤슨은 오는 18일 청량리역 커넥트플레이스에도 매장을 열 예정이다. 또 24일에는 스타필드 수원 1층에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벤슨이 서울 외 지역에서 들어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수원 팝업스토어는 '스쿱샵' 형태로 오는 8월까지 운영된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이번 스타벅스와의 협업을 통해 아직 벤슨을 만나보지 못한 지역 고객들에게도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벤슨 만의 특별함을 맛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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