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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차기 회장 한동우·이동걸·홍성균 3파전

  • 2013.12.06(금) 13:04

신한금융그룹 차기 회장 경쟁이 3파전으로 좁혀졌다.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내 소위원회인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6일 회장 후보 면접자가 한동우 현 회장과 이동걸 신한금융투자 전 부회장, 홍성균 신한카드 전 부회장 등 3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당초 5명의 회장 후보군에 들어갔던 서진원 신한은행장과 이재우 신한카드 부회장은 고사의 뜻을 밝혔다.

신한금융 회추위는 오는 11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면접을 실시해 최종 후보를 정한 후 12일 열릴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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