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은행장들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최수현 금감원장의 '금융사고 은폐·늑장보고 엄벌'에 대한 모두발언을 경청하며 당황한 기색을 보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15일 10개 은행장들을 소집해 개인정보 유출과 대출사기 등 잇단 금융사고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함께 특단의 대책을 주문했다. 최 원장은 “금융권 전체가 모두 비장한 각오를 가지고 획기적인 경영 쇄신과 함께 임직원의 의식 개혁을 통해 내부통제를 강화해달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이 은행장들을 동시에
소집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번 회의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각종 금융사고에 대한 반성과 함께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순우 우리은행장' |
▲ '이건호 국민은행장' |
▲ '김한조 외환은행장' |
▲ '서진원 신한은행장' |
▲ '홍기택 산업은행장' |
▲ '김주하 농협은행장' |
▲ '김종준 하나은행장' |
▲ '하영구 시티은행장' |
▲ ' 아제이 칸활 SC은행장' |
▲ 대화나누는 이순우 행장과 김종준 하나은행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