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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투톱 임영진·김형진, 카드·금투 사장 내정

  • 2017.03.06(월) 17:21

조용병 신한금융 체제 지배구조 완성

신한카드 사장에 임영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신한금융투자 사장엔 김형진 부사장이 내정됐다. 은행에 이어 주요 계열사인 카드, 금융투자까지 계열사 CEO 인사가 마무리되면서 이달 하순 출범할 조용병 신임 신한금융 회장 체제의 지배구조도 완성됐다.

신한금융지주는 6일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고 이같이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이 최근 신한은행장으로 내정되면서 후임으로 임영진 지주 부사장이 카드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임기는 2년이다.

임영진 내정자는 신한은행에서 오사카지점장, 영업추진부장, 경기동부영업본부 본부장, 그룹 WM부문 담당 경영진을 역임했고, 현재 그룹 시너지 추진과 홍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임 내정자는 그룹 시너지 전략을 총괄하고 있어 카드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신한카드 이사회 비상임이사로 회사의 내부사정에도 정통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빅데이터, 핀테크 등 디지털 금융 대응과 그룹 내 시너지 성과 창출을 위해 필요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면에서도 임 내정자의 소통을 통한 리더십 역량과 합리적 판단 능력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것으로 평가된다.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의 후임으론 김형진 지주 부사장을 내정했다. 역시 임기는 2년이다. 김 내정자는 신한은행에서 인사부장, 가치혁신본부 본부장, 경영기획 담당 부행장, 기업금융 담당 부행장을 역임했다. 신한데이타시스템 사장을 거쳐 지주에서 전략기획과 글로벌, 디지털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김 내정자 역시 신한금투 이사회에 비상임이사로 참여해 금융투자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회사 내부 사정에 밝다는 점 등이 고려됐다. 또 전략적 방향 제시 능력과 추진력이 탁월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서의 도약을 준비하는 금융투자의 CEO로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 사진 왼쪽부터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내정자, 김형진 신한금투 사장 내정자, 윤승욱 신한신용정보 사장 내정자.



신한신용정보 사장엔 윤승욱 전 신한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윤 내정자는 신한은행 점포기획실장, 총무부장, 영업본부장과 인사 담당 부행장을 역임했다.

임기가 끝나는 민정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이동대 제주은행장,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사장은 각각 1년 연임됐다. 이번에 내정된 임원들은 각 자회사의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심의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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