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은 간척 농경지의 염해 피해가 우려되며, 일부 지역에선 생활용수도 부족한 상황이다. 김용환 회장과 임직원 40여명은 휴일을 반납해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마늘 수확과 환경 정비를 돕는 한편 주민의 고충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보냈다.
김 회장은 "가뭄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일손 돕기에 동참할 예정이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세워 농가 피해 복구를 돕겠다"고 말했다.
NH농협금융은 6월 한 달간 전사적으로 가뭄 피해 농가의 일손을 돕고 현장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