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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 신임 사외이사에 김용기·방문규

  • 2018.12.27(목) 18:03

총원 4명에서 6명으로 증원
"경영·행정 분야 전문가 선임"

농협금융지주는 김용기(왼쪽) 아주대 경영학과 교수와 방문규(오른쪽) 경남 경제혁신위원회 위원장을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천으로 사외이사 총원은 4명에서 6명으로 늘었다.

 

 

김 후보자는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졸업 후 영국 런던정경대(LSE)에서 금융제도·감독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연구전문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아주대 교수와 포용금융연구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방 후보는 하버드대와 성균관대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농식품부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거쳐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다. 신임 사외이사들은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되며,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시작한다.

농협금융지주는 "농협금융의 경영 목적에 부합하고 이사회 내 전문성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경영분야(김용기)와 행정분야(방문규) 전문가를 선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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