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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혁신금융 민관합동 TF 발족

  • 2019.04.30(화) 17:00

30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혁신금융 민관 TF 출범식에서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도진 기업은행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이젬마 경희대 교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이정동 서울대 교수, 권용원 금투협회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뒷줄 왼쪽부터) 유광열 금감원 수석부원장, (왼쪽 다섯번째부터)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KEB하나금융지주 회장,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 이인호 서울대 교수. /이명근 기자 qwe123@

은행 여신심사 혁신, 모험자본 육성 등 정부의 혁신금융정책 추진을 위한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가 30일 출범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중심으로 기획재정부·법무부 차관과 금융감독원장, 5대 금융지주 회장과 산업은행 회장, 기업은행장, 이정동 대통령 경제과학특별보좌관 등이 참여한다.

TF는 이날 오전 은행연합회에서 첫 회의를 열어 혁신금융 추진과제를 점검하고 목표를 설정했다. 지난달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혁신금융 비전 선포식의 후속조치다.

첫 회의에서 은행들은 3년간 기술금융 90조원을 비롯해 동산담보대출 6조원, 성장성기반 대출 4조원 등 총 100조원의 혁신금융 공급 목표를 초과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오는 2020년까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에 1000억원을 특별 출연해 일자리 창출 기업과 사회적경제 기업에 1조4000억원을 대출하고, 은행권 청년창업재단(D.Camp)에 3450억원을 신규 출연한다.

금융투자업계는 총 125조원을 투자할 방침을 밝혔다. 연 평균 21조원씩 5년간 105조원의 혁신자본 공급은 물론 코스닥 상장 활성화를 통한 6조원 규모의 기업공개(IPO) 추가 확대, 초대형 투자은행(IB)의 기업금융 활성화 10조원, 비상장기업 투자전문회사(BDC) 도입 효과 4조원 등을 포함한다.

최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혁신금융 비전은 대출·자본시장·정책금융 등에 걸쳐 법령·제도 개선은 물론 상품개발·영업 등 시장 관행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만큼 민관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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