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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김지완-빈대인-황윤철 체제 '한번 더'

  • 2020.03.20(금) 17:25

김지완 회장 연임…2023년까지 BNK금융 이끌어
양날개 부산은행·경남은행장도 연임…성과 인정

BNK금융지주가 김지완 회장-빈대인 부산은행장-황윤철 경남은행장 체제를 이어나간다.

BNK금융지주는 20일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지완 회장(사진)의 연임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BNK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올해 주총까지가 임기였던 김지완 회장의 연임을 결정한 바 있다. 지역경기 악화로 나빠진 BNK금융의 수익성을 회복시키는 경영능력을 보여줬다는 이유에서다.

김 회장은 2023년 3월 정기 주주총회까지 3년 더 BNK금융을 이끌게 됐다.

이와 함께 사외이사진에는 임기가 종료된 김영재 사외이사를 대신해 김창록 전 산업은행 총재가 신규 선임됐다.

이날 BNK금융지주의 7개 계열사들 역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BNK금융의 양 날개인 부산은행의 빈대인 행장과 경남은행의 황윤철 행장은 연임한다. 두 행장 역시 그간 보여준 실적을 바탕으로 연임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이사, 성명환 BNK저축은행 대표이사,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이사도 연임했다.

BNK신용정보 대표이사에는 성동화 전 부산은행 부행장이 선임됐고 BNK시스템 대표이사에는 김석규 전 BNK금융지주 인재개발원장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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