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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2천억대 투자유치…사업 다각화 속도

  • 2020.08.28(금) 11:56

설립후 최대규모 투자유치
계열사별 사업본격화 활용

토스가 2000억원대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토스는 이를 기반으로 페이먼츠, 증권, 보험 등의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토스의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는 28일 주요 기존 투자사들로부터 1억7300만달러(약 206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회사 설립 이후 이뤄진 단일 투자로는 최대 규모다. 이번 투자로 토스의 총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6300억원 가량으로, 3조1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는 게 토스 측 설명이다.

토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투자 시장이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이뤄진 대규모 투자유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금융에 대한 모든 필요를 충족시킨다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토스는 투자금액을 페이먼츠, 보험, 증권, 인터넷전문은행 등 계열사들의 사업확대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최근 LG유플러스의 PG사업부 인수를 완료해 출범시킨 토스페이먼츠는 토스결제와 결합해 온라인 결제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보험 계열사인 토스인슈어런스는 고객 만족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상담 시도 등으로 시장 혁신을 추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올해 출범 계획 중인 모바일증권사, 내년 출범 예정인 인터넷전문은행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토스팀은 금융의 모든 면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만들어 나갈 수 '금융의 슈퍼앱'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이 꿈에 한 단계 더 다가갔다고 생각하며 일상의 모든 금융 생활을 토스를 통해 바꿀 때 까지 계속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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