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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신임 금융위원장…첫 일정 '소상공인과 만남'

  • 2024.08.01(목) 15:57

[포토]"새출발기금 지원 대상 확대"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캠코 양재타워에서 열린 새출발기금 소상공인·자영업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김병환 신임 금융위원장이 임기 첫 행보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만났다.

김 위원장은 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캠코 양재타워에서 열린 '새출발기금 간담회'에서 이용자와 관련 단체, 상담 직원 등으로부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2022년 10월 출범한 새출발기금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전용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캠코 양재타워에서 열린 새출발기금 소상공인·자영업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정부는 최근 이 기금 규모를 기존 30조원에서 '40조원+알파(α)'로 확대한 바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약 7만3000명(채무액 11조8000억원)이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을 신청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새출발기금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부실폐업자의 취업·재창업 교육 연계 등 대책에서 발표한 내용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민생의 동반자로서 금융의 각 분야에서 국민들이 공감하실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캠코 양재타워에서 열린 새출발기금 소상공인·자영업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캠코 양재타워에서 열린 새출발기금 소상공인·자영업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캠코 양재타워에서 열린 새출발기금 소상공인·자영업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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