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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의 시련]포토에세이 '랜드마크되려면...'

  • 2014.07.16(수) 07:48

▲ 서울시가 롯데월드타워 저층부 임시사용승인 여부를 판단하려고 구성한 시민자문단이 안전성이 담보될 때까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임시개장이 불투명해졌다. /이명근 기자 qwe123@
 
'안전은? 교통대란 우려는...'
롯데월드타워가 '안전'에 치이고 '교통'에 막혀 옴짝달싹 못하고 있다.
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고 공사와 재난안전대책을 마련한다고 해서 끝날 문제가 아니다.
 
주민들의 불안감을 잠재워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석촌호수 수위는 왜 줄었는지, 포트홀은 왜 생겼는지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검증 받아야 한다.
 
롯데월드타워 저층부의 조기 개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신뢰다.
주민들로부터 사랑 받지 못하는 건물은 한낱 구조물일 뿐이다.
'엠파이어 스테이트'처럼 '부르주 칼리파'처럼 랜드마크 빌딩이 되려면 주민들과 함께가야 한다.
 
▲ '채워도 채워도 낮아지는 석촌호수 수위'
▲ '아찔'
▲ '일단 아스팔트로 메우긴 했지만...'
▲ '메워진 포트홀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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