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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희림, 캄보디아 스마트시티 밑그림 그린다

  • 2016.09.20(화) 17:17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계획 중인 스마트시티 사업 마스터플랜 용역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희림은 캄보디아 메콩강에 대규모로 개발되는 강변신도시의 개발주체인 '캠 센트로(Cam Centro Development & Investment)'와 캄보디아 프놈펜 리버파크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총 110만달러(12억원)다. 희림은 총 개발면적 454ha(헥타르) 규모의 전체 통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캄보디아 정부의 개발허가를 받아 1~3단계로 공사가 진행된다. 현재 우리나라 엔지니어링사가 1단계 대지매립에 대한 토목부문 설계와 공사비 산정을 진행하고 있다. 희림은 1단계 토목부문 토지이용계획과 프로그램 등 각종 정보를 토대로 1~3단계 전체 통합 마스터플랜을 짤 계획이다.

 

희림은 마스터플랜이 완성되면 발주처가 직접 개발하는 1단계 주요 건축물 3개동(5성급 호텔, 내무부 청사, 최고급 레지던스타워)에 대한 건축 설계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최근 전세계적으로 지진 발생 빈도가 높아져 추후 계획 중인 건축물에는 내진설계 기술력과 경험 토대로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희림 관계자는 "다수 국내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바이칼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신도시 개발에 많은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건설사의 해외수주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글로벌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2월부터 전세계 300여 고객을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김종훈 회장의 감사편지와 기념품을 전달하는 '고객감사 릴레이 방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1996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사업을 수행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이순광 부회장이 파르나스호텔을 방문해 파르나스타워 신축공사와 호텔 증축 및 인테리어에 대한 건설사업관리(CM) 사업을 맡긴 데 대한 감사를 전했다. 지난 5월에는 우광호 상무가 방문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발 오마르 디벨롭먼트(Jabal Omar Development Comoany, JODC)를 찾아 인사했다.

 

김종훈 회장은 "한미글로벌을 믿고 프로젝트를 맡겨준 고객 덕분에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CM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고객 여러분께 진심을 담은 감사를 전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은 오는 2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발전설비 전시회 ‘파워젠 아시아(Power-Gen Asia) 2016’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보일러, 터빈, 해수담수화 플랜트 등을 3D 홀로그램으로 구현하고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체험관을 별도로 마련해 두산의 생산현장을 실제로 둘러보는 것 같은 생생한 체험을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파워젠은 미국, 유럽 등 세계 주요 지역에서 열리는 발전 전문 전시회로, ‘파워젠 아시아’는 아시아 지역 내 최대규모 전시회다. 올해 24회째로 한국에서는 처음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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