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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두산엔진, 선박엔진 생산 '1억 마력' 돌파

  • 2017.01.20(금) 16:30

다음은 1월 20일 기업브리프

두산엔진은 창원 본사 조립공장에서 11G95ME-C타입의 10만 3000마력급 엔진 시운전에 성공함으로써 선박용 대형엔진 생산 누계 1억 마력 돌파 기록을 세웠다고 20일 밝혔다.

두산엔진의 2989번째 생산품인 이 엔진은 삼성중공업에서 건조 중인 홍콩선사 OOCL(Orient Overseas Container Line)의 2만1100TEU급 컨테이너 선에 탑재될 예정이다.

두산엔진은 1984년 선박용 디젤엔진 1호기를 생산한 이후 기술개발과 설비 증설을 통해 33년 만에 누계 1억 마력을 기록했다. 이는 유럽과 일본의 대형 엔진업체들보다 앞선 기록이다.


기아차는 최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수빈씨에게 ‘올 뉴 모닝’ 1호차 및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공식 출시된 ‘올 뉴 모닝’은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 ▲동급 최고 연비 ▲당당한 디자인과 최적의 공간 활용성, 첨단 스마트 안전·편의사양 등을 갖춘 ‘스마트 컴팩트(Smart Compact)’ 소형 세단이다.

최수빈씨는 경기도 파주 소재 회사에 근무하는 직장인으로, 최씨가 구입한 차량은 컨비니언스, 스타일, 아트컬렉션, 무릎에어백, 내비게이션, 선루프 등의 선택사양이 적용된 오로라블랙펄 색상의 1.0 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이다.

기아차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당당한 워킹맘이자 생애 첫 차 고객인 최씨가 경제성, 실용성은 물론 ‘새로움, 시작’이라는 경쾌한 이미지까지 갖춘 ‘올 뉴 모닝’과 잘 어울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생산물량 증대와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다짐하고 생산본부 산하 임직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2017년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쌍용차 생산본부장 송승기 상무를 비롯해 생산본부 산하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2016년 실적 공유 및 우수사원 포상, 2017년 경영현황 및 생산본부 사업계획 설명회, 2017년 목표 달성 결의, 사외강사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쌍용차는 지난해 연간 판매 15만대를 돌파하며 2002년 이후 14년 만에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생산 역시 2015년(14만5633대)보다 6.3% 증가한 15만5621대를 기록하며 창사 이래 두 번째로 많은 물량을 생산했다. (역대 최대 2002년 16만1016대)

쌍용차는 2017년을 ‘지속 성장 기반 확보의 해’로 정하고 ▲생산성 및 운영효율 향상 통한 제조 경쟁력 확보 ▲유연생산 체계 구축 통한 고품질 확보 ▲효율적인 물류체계 구축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원가구조 개선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또 생산본부 산하 5개 담당별로 핵심 추진 항목을 발표하고 목표 달성 현수막에 서명하는 등 2017년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2016년 다양한 개선활동을 통해 비용 절감에 성공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르노삼성은 2017년 새해를 맞이해 오는 2월 28일까지 전국 르노삼성 직영 및 협력 서비스 점에서 ‘오토솔루션 2017 NEW START 이벤트’를 실시하고 설연휴 기간 동안 무상 점검 서비스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한 해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오토솔루션 2017 NEW START 이벤트’는 소모성 부품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정비쿠폰 지급, 상품권 증정 및 할인 판매 등 푸짐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내용은 ▲ 이벤트 기간 중 배터리를 교체하는 모든 고객에게 2만원권 오토솔루션 정비 쿠폰 지급
▲ 타이어 교체 고객에게 5만원권(4본 기준) 신세계 상품권 증정 ▲ 터보 엔진오일 교체 고객에게 해당 기간 중 20% 할인혜택 제공 ▲ 엔진 세정제 1만원 할인 등이다.

또 르노삼성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설 맞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설연휴 유동차량이 많은 주요 4개 고속도로 휴게소인 천안삼거리휴게소(경부), 문막휴게소(영동), 함안휴게소(남해안), 화성휴게소(서해안)에서 상·하행선으로 나뉘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설 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기본적으로 ▲냉각장치, 배터리, 각종 오일류, 와이퍼, 타이어 공기압 체크는 물론 ▲와이퍼 블레이드, 냉각수, 워셔액 등을 점검 및 보충 받을 수 있다. ▲와이퍼 블레이드 및 벌브류 (제논, LED 램프 제외) 교환도 가능하다.

 
유진그룹은 계열사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 설 명절 예상경비가 평균 74만원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한국통운, 나눔로또, 유진M 등의 임직원 879명이 이번 설문에 참여했다.
 
설 명절 경비는 세뱃돈, 부모님 용돈, 선물 구입비, 차례비용, 교통비 등을 총 더한 금액으로 지난해 예상경비(70만5000원)보다 3만5000원 늘었다. 경비중 가장 비중이 큰 설 세뱃돈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 중 23.4%가 20만원, 30만원 이상이 19.9%, 10만원이 15.47% 순으로 나타났다.
 
또 설 명절 선물로는 상품권을 받고 싶어한 응답자가 전체 51.8%로 가장 많았고, 육류 선물세트가 25.6%, 과일 선물세트가 6.3%를 차지했다. 반면 받고 싶지 않은 선물로는 생활용품(27.3%)과 음료 세트(16.3%), 가공식품(10.5%) 이 있었다.
 
직장인들의 가장 큰 명절 스트레스는 금전적인 지출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37.2%)이었으며 뒤이어 부모님과 친척들에게 들어야 하는 잔소리(13.3%), 명절음식 준비 등 가사 노동(10.1%), 부부싸움과 배우자 눈치(6.5%) 등이 있었다.
 
한국감정원은 설을 앞두고 발생한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여수 수산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지원금 5000만원을 기부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원금은 한국감정원 직원들이 급여 중 1만원 이하 '끝전모으기'를 통해 적립한 재원으로 마련했다.
 
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은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누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돕기로 했다"며 "작은 보탬이나마 여수시장 상인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12월 대구 서문시장 화재발생 때는 1억원을 모아 지원하기도 했다.
 
 
한라는 설 연휴 전인 오는 25일까지 110여개 협력사에 215억원의 자금을 조기 집행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금 결제와 급여 및 상여금 지급 등 명절로 인해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몰리는 중소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한라 관계자는 "건설업 불황,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해 진정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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