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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한진家 갑질사건후 포토라인만 9번째

  • 2018.06.28(목) 10:37

▲ 한진그룹 가족들의 검·경소환이 줄을 잇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28일 조세포탈,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 포토라인에 섰다.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물컵 갑질' 사태가 불거진 지난 4월 12일 이후 조 회장 일가가 줄줄이 관계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물컵 갑질' 사건 이후 2달여간 한진가(家)는 경찰, 검찰, 세관, 법무부, 공정위 등 사정당국의 전방위적인 수사 압박을 받아왔다. 오너 일가에 대한 수사당국의 포토라인 횟수도 10회에 가깝다.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5번,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2번, 조현민 전 전무 1번 등이다. 조 회장의 아들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을 제외하고 모두 서로 다른 사정당국의 조사를 받아왔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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