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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오리온, '마켓오 네이처'로 간편대용식 진출

  • 2018.07.03(화) 14:16

▲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마켓오 도곡점에서 열린 오리온의 원물을 그대로 넣은 간편대용식 ‘마켓오 네이처’ 론칭 행사에서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과 이경재 대표이사,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신제품을 시식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오리온이 신규 간편대용식 브랜드인 '마켓오 네이처'를 론칭하고, 간편대용식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간편대용식은 허인철 오리온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 겸 오리온 경영총괄 부회장이 국내외 매출 확대를 위해 점찍은 미래 먹거리 사업이다. 허 부회장은 간편대용식 사업을 통해 제2의 도약을 꾀하고,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본격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허 부회장은 3일 오전 11시 마켓오 도곡점에서 마켓오 네이처 론칭 기자간담회를 열고 "마켓오 네이처를 향후 5년 내 연매출 1000억원대 메가 브랜드로 육성해 국내 간편대용식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중국 등에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시장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마켓오 네이처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건강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검은콩과 과일 쌀 등 농협이 제공하는 국산 농산물 및 곡물, 야채 등을 원물 그대로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 3종, '오!그래놀라바' 3종을 우선 출시한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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