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9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평가에서 서비스센터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비스센터 부문 평가가 시작된 지난 2012년 이래 8년 연속이다.
이 평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기업 경영활동에 필요한 가치영역들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발표하는 인증제도다. 올해는 산업계 간부진 9501명, 애널리스트 200명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96개 산업군에서 부문별 1위를 발표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 활동을 추진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전국 177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소비자들은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 가전제품에 대한 출장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수리기사들은 제품별 고장증상에 따른 맞춤형 기술정보를 숙지해 소비자들에게 기술력 편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고객이 수리기사 방문없이 원격으로 제품을 점검받을 수 있도록 사이버센터(www.3366.co.kr)를 운영하고 있다. 콜센터도 24시간 연중무휴다.
이밖에 고객의 수리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품 사용연수에 따라 수리비에 상한선을 두는 '수리비 상한제', 수리한 부품의 보증기간을 1년으로 연장해주는 '부품 보증기간 연장제' 등도 운영중이다
심원환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8년 연속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되는 원동력이 됐다"며 "고객 만족을 위해 혁신을 거듭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서비스는 사회복지시설 전자제품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