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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알렉사' AI 음성제어 기술 선봬

  • 2019.04.09(화) 16:24

건설장비 최초 음성인식 편의기능 조작
5G 실시간 중계도…獨 '바우마'에 15종 출품

현대건설기계는 8일부터 14일(현지시각)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바우마(Bauma) 2019'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 디지털 기술과 5세대 이동통신(5G), 유럽 환경규제를 충족시키는 신모델을 소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현대건설기계는 8일부터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건설 기계 전시회 '바우마'에 참가해 15종의 장비를 선보였다./사진=현대건설기계

현대건설기계는 디지털기술 홍보를 위한 공간(Hyundai Connect Room)을 별도 운영해 관람객들이 많은 건설장비를 동시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보고, 굴삭기 엔진의 원격 진단 과정을 AR(증강현실) 기기를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여기서는 아마존(Amazon) 인공지능 플랫폼인 '알렉사(Alexa)'를 활용해 운전자가 음성으로 장비를 제어하고 음악, 뉴스 등 편의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기술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또 한국이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한 것을 활용, 독일 현지에서 한국의 건설현장을 실시간 초고화질로 중계하는 '라이브캐스터(Live Caster)'를 SK텔레콤과 함께 시연했다.

현대건설기계는 2660㎡(약 800평)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마련해 굴삭기 11종과 휠로더 4종 등 총 15개 모델의 장비를 전시하고 있다.

또 센서와 위성항법시스템(GNSS) 등으로 굴삭기 작업상태를 운전자에게 알려주면서 입력된 도면을 따라 자동으로 정밀시공을 수행하도록 도와주는 '머신 컨트롤(Machine Control)', 굴삭기 삽날 방향을 돌리는 '틸트 로테이터(Tilt Rotator)' 등 유럽시장 특화 선택사양(옵션)들도 전시해 현지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바우마 전시회는 전 세계 건설장비의 기술과 시장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라며 "현대건설기계의 최신 디지털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임으로써 고객과 소통해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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