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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재용, 2주만에 재판 '또' 출석

  • 2020.11.23(월) 15:2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서울 서초 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속행 공판에 출석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5분께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의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재판부는 이날 공판 절차 갱신에 따른 서증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판이 중단된 사이 재판부 구성원이 변경돼 공판 절차가 갱신됐는데, 박영수 특별검사팀(특검)이 서증조사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서증(書證)조사란 검찰과 변호인이 확보한 문서 증거를 법정에서 공개하고 재판부에 제출한 뒤 증거 효력을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공판 참석차 앞서 지난 9일 5회 공판기일 이후 2주 만에 법원에 출석했다. 이 부회장은 오는 30일에도 법원에 출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지난달 공판준비기일 당시 추후 공판기일로 이달 9일과 30일을 각각 제시한 바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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