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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 파헤치기 포토] '그랜저 나와' 기아 K8 이렇게 달라졌다

  • 2021.04.08(목) 21:27

본격 판매돌입ᆢ"영감주는 공간"

기아가 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KIA360에서 미디어 대상으로 신차 'K8' 공개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기아가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이자 새 엠블럼을 단 신차 'K8'의 실물을 공개했다.

기아는 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KIA360에서 미디어 대상 공개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K8은 지난달 23일 시작한 사전계약 첫날에만 1만8015대, 이달 7일까지 총 2만4000여대가 계약됐다.

K8에는 기아 최초로 영국 대표 오디오 시스템 브랜드인 메리디안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기아는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지난달 공개한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반영해 K8의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외장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신규 기아 로고와 범퍼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범퍼 일체형 라디레이터 그릴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범퍼와 그릴 사이를 연결하는 LED 미등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후면부는 매끈하게 떨어진다. 좌우 리어램프와 이를 연결해주는 그래픽으로 구성된 '리어램프 클러스터'를 적용해 입체감을 극대화했다.

쿠페형 옆라인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리어램프 클라스터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기아 K8은 3.5 GDI, 3.5 LPi, 2.5 GDI 3가지 엔진으로 운영하며 1.6 T-GDi 하이브리드는 다음달 중 출시 예정이다. 총 4종류의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있다.

2.5 가솔린은 최고 출력 198PS(마력), 최대 토크 25.3kgf·m, 복합연비 12.0km/ℓ를 확보했으며 R-MDPS(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를 적용해 조향 직결감을 강화했다고 기아는 설명했다.

3.5 가솔린과 3.5 LPI는 투 챔버 토크 컨버터가 적용된 신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변속 충격을 완화하고 연비를 개선했다.

세련된 일체감 보여지는 후미 모습.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오각형 디자인 적용된 사이드 미러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기아의 새 로고가 들어간 휠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실내에는 12.3인치 계기판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곡선으로 이어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12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운전자 중심 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영국 최고급 브랜드인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옵션 추가시 14개)가 탑재돼 수준높은 사운드를 제공한다. 실내 곳곳에 배치된 무드 조명도 분위기를 한층 고급스럽게 만든다.

디테일에 신경쓴 K8실내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적용된 계기판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옷걸이 형의 헤드레스트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뒷좌석 공조 시스템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영국 최고급 브랜드인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옵션 추가시 14개) 탑재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히든 조명 설치된 내부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3.5 GDI 엔진 적용된 K8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쿠페형 디자인답게 깊고 넓은 트렁크 공간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3279만원, 노블레스 3510만원, 시그니처 3868만원 △3.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3618만원, 노블레스 3848만원, 시그니처 4177만원, 플래티넘 4526만원 △3.5 LPI 프레스티지 3220만원, 노블레스 3659만원이다.

무중력 오토모드 적용된 전동시트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기아 관계자는 "K8은 기존의 패러다임을 벗어나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대한민국 준대형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편안한 이동수단을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일상에 가치를 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인남성 탑승시에도 상당한 면적 확보한 뒷좌석 공간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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