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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팩트체크 강화한다

  • 2021.05.01(토) 09:30

이달부터 '서울대 팩트체크 서비스' 활성화
뉴스 검색 결과에 '팩트체크' 표기 시작

네이버가 허위 정보 및 가짜뉴스 확산을 막기 위해 'SNU(서울대학교) 팩트체크 서비스'를 활성화한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 뉴스 검색에서 팩트체크 관련 기사가 노출될 경우 '해당 기사와 관련한 팩트체크를 확인해보세요'라는 링크가 생성된다. 이 링크를 클릭하면 'SNU 팩트체크 서비스'로 접속할 수 있다.

네이버 뉴스 SNU 팩트체크 /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 뉴스는 지난 2018년부터 언론사들이 이슈가 되는 사안에 대해 독립적으로 취재해 검증한 결과를 모아볼 수 있는 SNU 팩트체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SNU 팩트체크 서비스는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가 30개 언론사들의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검증 과정을 거친 결과를 게시하는 플랫폼이다. 팩트체크에 참여한 언론사는 다양한 근거자료를 활용해 검증 대상을 ▲사실 ▲대체로 사실 ▲절반의 사실 ▲대체로 사실 아님 ▲전혀 사실 아님 ▲판단 유보 총 6단계로 판정한다.

네이버 뉴스는 2019년 4월부터 기사 본문 아래에도 팩트체크 정보를 제공해왔다. 지난해 3월에는 코로나19, 코로나 백신 등 특정 주제와 관련한 팩트체크를 모아서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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